강아지 설사 원인

강아지 설사 원인

 

강아지가 과식을 하거나 강아지 음식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따라 강아지 설사를 할 수 있지만,  강아지가 설사할 때 정도가 심하거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을 보는 경우 강아지가 어떤 질병에 걸린 신호일 수 있으니 반려견 설사할 때에는 유심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럼 강아지 설사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 설사 원인

(1) 잘못된 음식 섭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었거나 소화불량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설사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2) 바이러스 외 세균 감염

세균 등의 전염병, 바이러스 감염, 기생충에 의한 위장 질병이 생기는 경우에도 설사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위장 관련 질병

장 중첩, 종양 등의 경우에도 설사나 혈변이 나타나게 됩니다.

 

(4) 췌장 관련 질환

췌장염이나 췌장의 종양 등에도 설사, 혈변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5) 호르몬 관련

호르몬이나 내분비계 질환이 원인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치료를 요하는 경우

금식이 하고 있음에도 불고하고 계속 강아지 설사가 끊이지 않는다면 강아지 파보 장염이나 다른 질병 등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야 합니다.  특히 3개월 미만의 강아지나 혈변이나 흑변이 나타나는 경우 바로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3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의 경우

- 설사를 2일 이상 끊이지 않는 경우

- 형태를 알 수 없는 경우

- 혈변이 보이는 경우

- 흑변을 보는 경우

- 하루에 3번 이상 설사를 하는 경우

 

 

 

 

3.  진단 및 치료

(1) 검사

분변 검사 및 방사선 검사, 혈액검사 등을 하게 됩니다.  의심이 드는 경우 초음파나 조영검사도 할 수 있으며 위장 관련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관련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2) 치료

설사로 인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액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 된 경우에는 항생제를 투약할 수 있습니다.

 

(3) 관리

- 강아지가 설사를 반복적으로 자주 하는 경우 장 건강을 위해 고섬유질 식이, 유산균 등을 지속적으로 먹여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위장관 기능이 도움이 되는 사료를 처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강아지 나이가 어리고 상태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설사를 자주하여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받으면 괜찮아졌다가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에는 세균이 감염된 가능성이 높습니다.  클로스트리듐, 캠필로박터 등의 세균은 강아지의 장내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오염된 환경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산채도 주의해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강아지 설사 원인은 강아지 파보 장염, 위장기능 문제, 세균 감염 등 다양합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사람보다 몸집이 작기 때문에 반려견 설사 이외의 다른 증상이 보여도 좀 더 주의 깊게 관찰하고 돌봐야 합니다.  강아지 설사 증상이 계속 지속될 때에는 바로 강아지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