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qmmHpATRGk6nu0KeZFFjHnTzRzymaB-HjOLy52vShQk 강아지 종류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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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종류별 주의사항

by )(*&^^ 2021. 2. 8.

강아지 종류별 주의사항

강아지 품종

 

강아지는 품종에 따라 더 잘 발생하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는 강아지 종류별로 발생하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우시는 강아지 종류에 대해 잘 숙지하시고 이러한 증상이 있는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예방 접종은 물론 평소 강아지 음식, 강아지 배변, 강아지 행동들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1. 강아지 종류별 발생 위험이 높은 질환

(1) 포메라니안

 

① 탈모

원인이 정확하지 않는 탈모 발생 위험이 높은 종입니다.  갑상선처럼 호르몬의 문제로 밝혀지기도 하지만 원인 모를 탈모가 더 많다고 합니다.  때론 미용을 한 후 갑자기 털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기도 하여 미용을 할 때에는 완전히 밀어버리는 것은 자제하고, 가위를 사용하여 미용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② 체중관리

포메라니안은 슬개골의 탈구나 관절질환을 잘 걸리기 쉬운 종입니다.  그리고 기관협착증의 발생도 높기 때문에 비만한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어 평소 체중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2) 페키니즈, 친, 시추, 재패니즈, 보스턴 테리어 등

 

① 얼굴, 머리

눈이 큰 강아지들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안구가 튀어나와 안구 탈출 우려가 높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하게 되면 안구를 적출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머리나 얼굴 부위에 충격이 가하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② 눈

눈이 큰 강아지들은 안과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녹내장, 염증, 각막궤양 등 안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③ 코주름

코가 눌려 있어 콧등의 주름진 피부 사이에 병이 생기기 쉽고, 주름져 있는 피부가 각막을 건드려 눈을 자극하게 되며 시력이나 눈의 염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주름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뼈 휘어짐

위의 품종의 강아지들은 타고나기를 뼈가 휘어진 경우가 많아 심한 경우 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으니 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⑤ 단두종 증후군

강아지가 코가 눌려 있기 때문에 콧구멍이 좁아져 숨을 쉬는 것이 어렵거나 작은 움직임에도 숨을 헉헉대고 코를 심하게 골 수 있습니다.

 

⑥ 디스크

위의 품종이 체중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이유가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격한 운동이나 점프, 등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콜리

 

① 심장사상충

콜리는 이버멕틴, 밀베 마이신의 심장사상충 약물에 예민하여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다른 심장사상충 약을 투여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반응이 우려된다면 예방을 하지 않고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② 비강 감염

콜리처럼 강아지 얼굴이 긴 품종은 비강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아스페르길루스증과 같은 곰팡이가 감염되는 경우가 자주 있어 주위 환경을 청결하게 해줘야 합니다.  콧물, 코피 증상이 있다면 병원 검진이 필요하니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 요크셔테리어

 

① 체중관리

기관협착증, 슬개골 탈구 등 선천적으로 발생 위험이 높아 살이 찌게 되면 발병 위험은 더 높아지고 증상도 빨리 악화됩니다.  평소 체중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이지 사료 종류나, 강아지 음식에도 신경을 잘 써야 합니다.

 

② 수분 보충

결석 위험이 높은 품종으로 평소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토이푸들

 

① 체중관리

기관협착증, 슬개골 탈구 위험이 높은 품종이며 노견일수록 살이 잘 찌고 당뇨 위험이 높아 평소 꾸준한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② 식이요법

푸들의 경우 노견이 되면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은 품종으로 체중관리는 물론 강아지 전용 사료로 식이요법을 잘해야 합니다.

 

 

(6) 치와와

치와와는 눈이 크기 때문에 작은 충격이 머리에 가해지기만 해도 안구 탈출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의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머리 두개골이 잘 닫히지 않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걷는 것이 이상하거나 발작증세가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7) 슈나우저

슈나우저는 타고나기를 지방대사에 문제가 있어 고지혈증의 위험이 높아 식이조절을 하여 체중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비뇨기 결석 위험도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8) 달마티안

달마티안의 경우에는 선천적으로 귀가 안 들리는 청력 상실인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가 말을 듣지 않는다면 청력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9) 샤페이, 차우차우

 

얼굴에 주름이 많기 때문에 눈꺼풀도 주름이 많고 처져 있어 각막을 자극하여 궤양으로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만약 눈동자까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주름이 덮어버렸다면 시력을 잃을 수 있으니 병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10) 카발리 안 킹 찰스 스파니엘

두 개졸 기형인 후두골 이형성 질환의 위험이 높습니다.  목의 통증이나 목을 심하게 긁는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11) 레트리버, 시베리안 허스키, 말라뮤트, 세인트 버나드 등 대형견

대형견들을 고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 평소 체중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6세 이상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각종 종양이 있는지 잘 체크하셔야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강아지 품종별 주의해야 하는 질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 행동이나 먹는 습관 등을 잘 관찰하시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강이지의 건강관리를 잘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아기 강아지의 경우에는 강아지 음식에도 신경 쓰고 강아지 배변이나 행동 등 좀 더 주의 깊게 보살피고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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